나의 이야기/플레이스

[대구 가볼만한 곳] 대구 세컨드프로젝트/ 프라이탁 / 대구 편집샵 / 대구 카페 선댄스팜

베리스미스 2022. 3. 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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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가볼만한 곳] 대구 세컨드프로젝트/ 프라이탁 / 대구 선댄스팜 카페


안녕하세요 베리스미스 입니다!

지속되는 코로나로 인한 없던 역마살이 생긴 듯 합니다..
3월 초에 갑자기 혼자 돌아다녀보고 싶은 욕망이 샘솟았거든요.. ㅎㅎ

그 때 갑자기 생각난 곳이 바로 예전 포스팅에서 말씀 드렸던 대구에 있는 프라이탁 매장인 세컨드 프로젝트 였습니다.
오랜만에 새로운 가방이 입고 되었나 궁금하기도 하고, 그게 아니더라도 리프레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겨 다녀온 대구 프라이탁 매장인 ‘대구 세컨드프로젝트’를 소개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2021.06.26 - [하루 일기] - 오늘의 일기 : 프라이탁(FREITAG)에 대해서..

 

오늘의 일기 : 프라이탁(FREITAG)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베리스미스 입니다 :) 오늘은 주말을 맞아 처음으로 일기를 작성하려고 합니다 오늘의 주제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프라이탁 (FREITAG)' 입니다. 그러면 본 내용으로 들어

smithtable.tistory.com



대구 세컨드프로젝트 : 위치

 

 

 

 

 


이번에 포스팅하는 '세컨드프로젝트'는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주차공간은 없는데요,

하지만 근처에 김광석 다시그리기 길 공영주차장이 있어

그곳에 주차하시고, 걸어서 5분 내외면 가실 수 있어 교통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대구 세컨드프로젝트 : 외관

 

 

 매장의 외관은 보시는 것과 같아요.

 

건물 외벽이 독특하게 길쭉한 벽돌로 되어있어 조금 신비한 느낌이 있네요~

 

 

세컨드프로젝트의 경우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주말에는 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는데요,

 

평일에는 처음 와 보았는데. 사진처럼 대기줄이 많이 있더라구요~

항상 비어있는 모습만 보다가 대기줄이 있는 모습을 보니 신기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참고로, 대구 세컨드프로젝트는 대구에 있는 유일한 프라이탁 매장이라고 합니다.

 


예약의 경우 이메일로 받으시는데요,

아래 사이트에 있는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이메일을 확인하실 수 있으니 참고 부탁 드립니다!

 

http://we-secondproject.com/

 

SECOND PROJECT (세컨드프로젝트)

사물에 대한 바른철학,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 좋은 디자인에 대한 시각 이 3가지의 기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세컨드프로젝트와 함께 하는 브랜드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we-secondproject.com



대구 세컨드프로젝트 : 내부

 

 

 

오랜만에 대구 세컨드프로젝트에 오니, 새로운 제품이 전시되어 있더라구요~

 

찾아보니 '아놀드 서커스 스툴' 이라는 제품 이었습니다!

 

집 안에 인테리어로 꾸미면 좋을 듯 하지만, 혼자 온 저로써는 함부로 구매할 수는 없는 제품이라서

다음 기회를 노려보기로.. ㅎㅎ


그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먼저, 솔트레인 치약도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기존 천일염보다 미네랄이 풍부한 토판염을 넣은 치약 제품이라고 합니다!

 


'아포테케 프라그란스'에서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도 함께 판매하고 계십니다!

 

'아포테케 프라그란스'도 이곳에서 새로 알게된 브랜드로 제가 좋아해서 종종 구매하곤 하는데요,

 

인센스스틱을 비롯해서 향초, 핸드워시, 디퓨저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포테케프라그란스 제품에 대한 내용은 아래 내용을 참고 부탁 드려요 ㅎㅎ

 


APOTHEKE FRAGRANCE (아포테케프라그란스)는, 치바의 자사 공장에서 상품의 조합, 생산, 패키지까지 모든 공정을 핸드메이드로 행하는 프라그란스 브랜드 입니다. 브랜드명 APOTHEKE는 독일어로 [향료, 약초를 조합하는 곳], [조제약국]을 뜻합니다. [약국]과 같이 고객의 생활에 뿌리내린 입장에서 [생활의 일부로서 향기를 즐기는 법]의 제안을 하고 있습니다. 10년 전 쯤, 창업자 스가사와 케이타는 여행지에서 많은 향유점과 향목점을 만났고, 일본에서는 볼 수 없는 그것들에 강한 자극과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향기에 대해 처음부터 배우기 위해 향료회사 근무를 거쳐 2011년, 고향 치바현에 아틀리에를 차리고 핸드메이드에 의한 프라그란스 브랜드를 시작 했습니다. 저희는 수고로움에서 나오는 심플하지만 양질의 아날로그 질감을 선호하며, 기계나 외주를 사용한 대량생산을 목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향이나 생산은 물론 라벨의 스탬프를 찍는 것부터 상자포장까지 모두 직접 핸드메이드로 하는것을 소중히 생각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밤낮으로 시행착오를 거듭해온 향의 종류는 이제 100여가지가 넘습니다. 그리고 캔들부터 시작한 제품의 라인업은 룸 스프레이, 프라그란스 오일 등 다양합니다.

 


 

그 외에도 이름은 알지 못하지만 신기한 제품들도 많아서 구경하는 것 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스피커 제품인 제네바 스피커도 눈에 띕니다.

(가격이 130만원이 넘었던 걸로 기억해요)


대구 세컨드프로젝트 : 크로우캐년

 

 

대구 프라이탁에서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 중 하나인 크로우캐년 제품들도 눈에 띄네요 ㅎㅎ

 

이번에 새로운 제품 라인인 카탈리나 라인이 런칭 되었는데, 아직 입고는 되지 않고 재고 소진 중으로 보였습니다.

 

현재 재고도 거의 없는 걸로 보였어요!

 

크로우캐년은 1977년 미국 노스턴 캘리포니아에서 가족 회사로 시작한 브랜드 인데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수제 에나멜 웨어를 개발한 브랜드로써

40년 넘게 에나멜 웨어를 만들어 오면서 스타일리쉬한 제품들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입니다!

 


대구 세컨드프로젝트 : 프라이탁

 

 

 

그렇게 다른 제품들을 돌고 돌아서 프라이탁 제품으로 다시 돌아왔네요 ㅎㅎ

 

프라이탁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본 포스팅 맨 위의 제 포스팅을 참고 부탁 드립니다 ㅎㅎ

 


이번에는 아무 계획 없이 온 방문이다 보니.. 크게 살만한 제품을 생각하진 않았었는데요..

 

딱 하나 생각난 제품은 있었습니다!

 

바로 가장 크기가 작은 제품 라인인 제이미 였는데요.

 

뭔가 아기에게도 프라이탁 가방을 선물하고 싶다는 생각은 예전부터 했었던 터라..

 

한번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프라이탁 제이미 가방 (출처 : 29cm freitag 페이지)

 

프라이탁 제이미 가방 (출처 : 프라이탁 홈페이지)

 

 

몇 개의 가방이 보이기는 했지만, 프라이탁 가방 특성 상 색상이 워낙 다양해서...

 

아기의 취향에 맞지 않으면 큰 돈을 그냥 날리는 셈이 될 수 있기에

 

결국 결정짓지 못하고 결국 문을 나서고 말았습니다 ㅠㅠ.

 

 

 

다음에 아기 데리고 다시 올게...

 

 


대구 세컨드프로젝트 : 세컨드프로젝트 들리면 항상 가는 카페

 

 

그렇게 대구 세컨드프로젝트를 나온 후, 

 

저 혼자 대구에 다녀온다고 하니, 와이프가 부탁한 것이 떠올랐습니다.

 

"올때 카페 멜랑쥐, 얼음 적게"

 

세컨드프로젝트를 다녀올 때 항상 들렀던 카페에서 커피를 테이크아웃 해서 가지고 와 달라는 것 이었는데요 ㅎㅎ

 

카페 멜랑쥐는 콜드브루 라떼에 크림이 올라간 커피로, 이곳에 들르면 와이프가 항상 마시는 커피였습니다.

 

김천까지는 시간이 걸리니 얼음을 적게 넣어서 가지고 와 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혼자 아기를 봐 주는것도 있으니, 겸사겸사 다녀오기로 했지요.

 

 

 

 

카페 내부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회색 노출벽과 원목이 잘 어우러진 공간인데요,

 

커피 뿐 아니라 베이커리 및 식사류도 함께 판매하고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가셔서 드시고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카페멜랑쥐와 제 커피를 챙겨서 김천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대구 세컨드프로젝트 : 구매 후기

 

 

 

 

 

아무 생각 없이 세컨드프로젝트에 방문하여 새로운 프라이탁 가방을 구매할 생각은 없었지만,

그래도 빈 손으로 가기는 싫었기에..

 

몇가지 제품들을 구매 했는데요, 그 후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바로 크로우캐년의 새로운 그릇들을 몇 개 구매하였습니다 ㅎㅎ

 

이전에는 검은색과 노란색 제품을 구매했었는데, 오늘은 보라색 제품이 계속 눈에 들어와서 결국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ㅎㅎ

 

집에 들어와서 포장지를 보니, 귀엽게 'Crow Canyon Home' 스티커도 붙여있고 기분이 좋더라구요~

 

역시...

 

사는게 재미 없으면 사는 재미라도 있어야 하나 봅니다 ㅎㅎ

 


 

이와 별개로 베어브릭 제품도 처음으로 구매해 보았는데요..

 

제일 흔하게 나오는 제품이 당첨되었습니다 ㅋㅋㅋ

 

오기가 생겨서 다음에 방문하면 하나 더 구매 해 보려구요!

 

가격은 충동적으로 구매하다 보니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ㅠㅠ



 

그러면, 대구에 있는 유일한 프라이탁 매장인 대구 세컨드프로젝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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