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플레이스

[김천 카페] 커피가 맛있고 좋은 음악이 흐르는 카페 '무드벨'

베리스미스 2021. 7. 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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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리스미스 입니다 :)

요새는 김천에도 곳곳에 좋은 카페들이 많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김천에 있는 카페들 중 제가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인 '무드벨' 이라는 곳을 포스팅해 보려고 합니다.

 


저와 와이프는 중간에 시간이 생기면 카페에 자주 가는 편 인데요, 최근에는 이곳 무드벨에 자주 방문하는 편입니다.

생각해 보니 지난주에도 방문을 했었고, 얀센 백신을 맞은 날에도 방문을 하고.. 단골이 다 된 듯합니다 

 

 이번에는 퇴근하고 나서 장을 보러 가기 전 잠깐 짬을 내어 무드벨에 방문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진이 약간 어둑어둑한 느낌이네요 ㅋㅋ

 

MOODBELL
Cafe & plant shop

 

간판에 적혀있는 것처럼 카페와 함께 식물들도 함께 판매하는 곳입니다!

오픈 시간은 문 앞에 적혀있구요, 가끔씩 변동사항이 있을 때는 인스타그램에도 홍보를 하시니 참고해 주시면 됩니다~

 


 

건물 안을 보시면 앤틱 한 분위기와 함께 식물들이 많이 있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실제로 안에 보시는 식물들은 판매도 하고 있는 제품들이라고 하니 구경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메뉴판이에요.

보시는 것처럼 다양한 메뉴들이 있는데, 와이프는 '말차무드에쏘', '콩고물크림라떼'를 좋아하구요

저는 '카페딥초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리고, 메뉴판에는 보이지 않지만 쿠키나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늘은 단 게 당기지 않아서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말차무드에쏘', 그리고 쿠키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자리에 앉기 전 주변에 뭐가 있나 둘러보던 중 신기하게 생긴 식물이 있더라구요~

아마 '박쥐란'이 아닌가 싶기는 했는데.. 나중에 한번 여쭤봐야겠습니다 ㅋㅋ

 


 

아래에 보이시는 것처럼 각각의 테이블마다 비슷하지만 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다른 자리에 앉으면 또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퇴근시간이 지난 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손님들이 아무도 안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어디를 앉을까 즐거운 고민을 잠시 한 뒤,

오늘은 창가 쪽에 앉고 싶어서 마른 나뭇가지가 있는 테이블에 앉아 보았습니다 ㅎㅎ

 


 

주문한 메뉴가 도착을 했어요.

 

이곳 커피는 어떤 메뉴를 마셔도 좋고

아래 사진처럼 미니 누네띠네도 서비스로 주셔서 또 좋습니다 ㅋㅋ

 


 

카페에 가서 커피를 마시다 보면 어느 순간 카페에 흐르는 음악이 귀에 꽂힐 때가 있으실 거예요

 

이곳을 좋아하는 이유가 맛있는 커피도 있지만,

제 취향의 노래들이 많이 흘러나와서 좋아하는 것도 있습니다 ㅋㅋ

 

제가 좋아하는 카페들을 생각해 보면 흘러나오는 음악 때문에 좋아하게 된 경우가 종종 있는데요,

특히 재즈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들을 좋아합니다.

 

이날 카페에 방문을 했을 때에도 몇몇 곡이 제가 알고 있는 곡이었어서 기분이 좋드라구요~

 

Eddie higgins trio - A lovely way to spend an evening

Sarah vaughan - lullaby of birdland

등등..

 

노래들을 들으면서 이번 한주를 잘 마무리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다 마시고 나가는 길에 간판과 함께 머물렀던 자리를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밖에서 보니 더 분위기 있고 좋은 듯하네요~

 

 

 

 

 

장소는 아래 링크를 확인 부탁드립니다~

 

 

김천 카페 무드벨, 생각날 때 들려보시길 추천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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